율희, 시母 육아 조언에 갈등..최민환 "눈치 보인다" (살림남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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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이야기맨 Date21-10-09 00:00 Hit3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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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율희와 최민환 어머니가 양육 방식을 두고 갈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재율 군은 국기를 보고 나라 이름을 정확하게 맞혔고, 율희는 "매일 오빠랑 저랑 나가서 국기 보여주고 그랬다"라며 기뻐했다.
최민환 어머니는 "시작이 엄마가 시골 갈 때다. 태극기 노래도 알려줬다"라며 거들었고, 율희는 "재율이가 관심을 가지더라. 제가 반복 학습을 많이 시켜줬다"라며 밝혔다.
최민환 어머니는 "계속 새로운 걸 노래로 알려줬다"라며 못박았고, 율희는 "저도 엄청 알려줬다. 제가 그렇게 알려준 거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최민환 어머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율희는 약간 풀어놓는 스타일이다. 방치형이다. 저는 애를 따라다니는 스타일이다. 어떤 걸 좋아하는지 빨리 캐치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털어놨다.
또 율희는 점심을 먹기 전 아이들에게 빵을 줬고, 최민환 어머니는 "아가들 맘마가 이거냐. 밥 아니고. 활동량이 많아서 소화가 금방 된다. 이거 가지고 턱도 없다. 밥을 먹고 먹어도 되는 거다. 엄마가 얼른 가서 밥을 가져오겠다"라며 만류했다.
최민환은 "눈치가 많이 보인다.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양육하는 스타일이 차이가 나는 거 같다"라며 고민했다. 최민환은 율희의 서운한 마음을 달래줬고, 그 사이 최민환 어머니는 아이들의 식사를 준비해 왔다.
특히 율희는 최재율 군이 스스로 먹게 놔두고 싶어 했고, 최민환 어머니는 최재율 군이 밥 먹는 걸 도왔다.
더 나아가 최민환 어머니는 "거봐라. 아기들은 밥을 더 좋아한다"라며 말했고, 율희는 "제가 밥을 안 먹이는 게 아니다"라며 발끈했다.
율희는 "하루 중에 밥 먹이는 시간대가 있다. 제가 정해놓은 다른 시간대에 밥을 먹어도 진짜 잘 먹는다. 아이들이 편식이 없으니까 저도 여러 가지를 잘 먹인다. 육아는 공통적으로 해줘야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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