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2] 윤주만 장인장모 리마인드 웨딩... 편지 속 숨은 눈물의 이야기 ‘장모는 암 투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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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2] 윤주만 장인장모 리마인드 웨딩... 편지 속 숨은 눈물의 이야기 ‘장모는 암 투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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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Fox News Today Date20-11-28 00:00 Hit56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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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 장인장모가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했다.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 팝핀현준, 김일우 가족 등의 일상이 공개됐다.앞서 ‘살림남’ 막내로15년차 배우 윤주만이 합류했다. 그는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으로 대중에게 본격 이름을 알렸다. 앞서 윤주만은 “반갑습니다. 2005년 데뷔해 15차 배우다. 추노,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했었다. ‘도깨비’에서 김고은을 납치하는 사채업자 1을 맡았다”며 자기소개를 했다. 아내 김예린과의 만남도 관심을 모았다. 아내는 서른 아홉살로, 현재 내래이터 모델로 활동 중이었다. 김예린은 이후 트레이너에도 도전하고 있다. 이날 윤주만과 김예린은 윤주만 장인과 윤주만 장모의 결혼 40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윤주만 장모는 갑작스럽게 웨딩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하게 되자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윤주만 장인은 “천사 같다”라고 아내의 모습을 칭찬했다. 하지만 곧 두 사람은 눈물을 보였다. 윤주만 장인은 윤주만 장모가 유방암 투병 중이라고 말했다. “10년 후에도 이렇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고백했다.김예린은 부모님을 지켜보며 눈물 흘렸다. “어머니가 40세에 암이 처음 오셨고 지금도 아프신 거다. 처음 아프셨을 때 나이와 지금 제 나이가 겹친다. 그래서 요즘에는 그게 더 마음이 아프다”라며 털어놨다.김예린은 “저도 하고 싶은 꿈들을 이뤄가고 있다. 우리 엄마도 너무 어렸던 나이인데”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아픈 상황에서도 딸에게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 살뜰히 챙겼던 것이었다. 김예린의 어머니는 가장 행복한 순간 “(돌아가신) 친정 엄마가 보고싶다”고 말해 애틋함을 더했다.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은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담아낸다.매주 수요일 찾아오던 방송 시간대를 옮겨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KBS2 TV에서 방송된다.이남희 kmnews@kbsmedia.co.krCopyrights ⓒ KBS \u0026 KBS Medi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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