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규 씨(71)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25세 연하의 네 번째 아내 이윤주 씨(46)를 처음 공개했어요.

방송에서 이윤주 씨는 우아한 미모로 "채시라를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어요.

이윤주 씨는 "저는 박영규 씨의 와이프 이윤주입니다. 저희 집에 오신 걸 환영해요"라며 밝게 인사했어요.

박영규 씨는 "제가 장인어른과 열 살 차이, 장모님과는 일곱 살 차이가 나요"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이윤주 씨는 "남편이 힘든 삶을 살았고, 네 번 결혼에 아들을 먼저 보냈다. 하지만 '25세 연하 아내'가 자랑거리라고 생각해 방송에 나왔어요"라고 말했어요.

박영규 씨는 1993년 첫 결혼을 시작으로, 총 네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으며, 2020년에 현재 아내와 결혼했어요.

이윤주 씨는 "저도 재혼이었지만 부모님도 나이가 많은 자상한 남자를 원하셨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