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인 율희가 쌍둥이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다들 점심 드실 준비하구 계신가요~? 저는 세탁기 돌려놓구 쨀이랑 키즈카페 갈 준비하구 있어용. 요즘 쨀이 활동량에 따라 빨래양이 늘어 세탁기 돌릴일이 많다보니 어쩔수 없이 관심이 가는 섬유유연제. 아직 어린 우리 재율이를 위해 미세플라스틱없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고 있어요. 저와 남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쓰니 고민 끝^^!! 향도 너무 취향저격 #우리집섬유유연제 #육아필수템 #재율 #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 중인 율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율희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빛나는 피부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여운 재율아~~ 엄마랑 키즈카페가서 재밌게 놀구~ 맛있는 점심 먹어용~~ 율희씨도 몸조심 하시구~~맛있는 점심 드세용~~~”, “둘다 너어무 이쁨요 쌍둥이들은 또 얼마나 이쁠지 기대만빵이예요”, “에고 살림꾼이 따로 없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1992년생으로 28세인 최민환과 1997년생으로 22세인 율희는 6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이에 앞선 5월 아들 재율이를 얻었다. 현재 율희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최민환과 율희, 아들 재율이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