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사망' 故 이희철, 오늘 발인...동료들 애도 속 영면 / YT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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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5-01-11 00:00 Hit4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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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 순천향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이번 비보는 고인과 절친했던 방송인 풍자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풍자는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지인 분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한 분을 위해 글을 남긴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됐다. 부디 좋은 곳 갈 수 있길 기도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뒤,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도 이어졌습니다. 배우 정일우는 "예쁜 우리 형, 이렇게 가버리면 어떻게 해"라며 "조금만 기다려 우리 다시 만나서 수다 떨자. 많이 고마웠어"라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개그맨 유민상은 라디오 방송에서 "너무 황망한 소식이라 사실 저도 얘기하면서도 잘 믿기지 않는다. 희철 씨가 늘 환한 미소와 다정한 말투로 우리 곁에 있었다. 참 많이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추억했습니다.
이 외에도 개그우먼 김영희, 배우 최윤영, 개그맨 출신 사업가 진주, 배우 유하나 등 수많은 이들이 고인과의 이별에 가슴 아픈 마음을 전했습니다.
포토그래퍼 출신 인플루언서 이희철은 풍자와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살림남2' 등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고, 유튜브 채널 '이희철의 브희로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습니다. 서울에서 유명 식당도 운영하며 대중과 만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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