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조각 외모가 돋보이는 슈트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오창석은 “페르소나 항상 감사합니다. 너무 잘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창석은 슈트를 근사하게 차려입고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그는 일상을 화보로 만드는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감탄을 더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멋져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오창석 씨 감기 조심하시고 드라마 끝까지 볼게요” “오늘도 태양의 계절 본방사수” “오빠 파이팅” “오빠 근황 많이 알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오창석은 지난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그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 오창석은 ‘태양의 계절’에서 오태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창석이 출연하는 드라마 ‘태양의 계절’은 재벌가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KBS2에서 방송한다. 후속은 최명길, 차예련 등이 출연하는 ‘우아한 모녀’이다.   한편 그의 공개 연인 이채은은 올해 나이 25세로, 전직 유치원 교사이자 현재 쇼핑몰 모델이다. 그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에서 배우 오창석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