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이상숙, 오창석 걱정하는 윤소이에 "남편 있는 여자가 왜" [텔리뷰]

본문 바로가기

태양의계절

태양의계절

'태양의 계절' 이상숙, 오창석 걱정하는 윤소이에 "남편 있는 여자가 왜" [텔리뷰]

Page info

Writer Star New Date19-10-09 00:00 Hit41 Comment0

Body

윤소이 오창석 / 사진=KBS2 태양의 계절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태양의 계절' 이상숙이 윤소이를 못마땅해 했다. 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김유월(오창석)을 걱정하는 윤시월(윤소이)에게 분노하는 임미란(이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시월은 임미란과 만나 "김유월 대표 좀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임미란은 "미안하지만 그 문제라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죽을죄를 졌다 뿐"이라고 거절했다. 이에 윤시월은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하냐. 그럼 김 대표는 어떡하냐. 제발 이러지 말라. 이러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윤시월의 애절한 부탁이 이어졌지만 임미란은 뜬금없는 말을 꺼냈다. 그는 "앞으로 우리 광일(최성재)이랑 어쩔 거냐"며 "내가 이 자리에 나온 건 그걸 물어보고 싶어서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시월은 잠시 당황했다. 이내 "전 광일 씨랑 살 수 없다. 지금 그 문제를 따질 때가 아니지 않나. 김 대표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있다"며 주제를 바로 잡았다. 임미란은 그런 윤시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버젓이 남편 있는 여자가 왜 남의 남자를 걱정하냐. 윤시월 씨 때문에 내 딸과 내 아들의 인생이"라며 울컥했다. 윤시월은 "지금 이런 상황 속에서도 당신은 당신 딸과 아들만 걱정이냐. 저도 자식 키우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임미란은 "그럼 내가 안 하면 누가 하냐. 새끼 걱정을 어미가 아니면 누가 하냐"고 오히려 성을 냈다. 이런 임미란의 태도에 윤시월은 "하긴 이런 분이시니까 자기 자식이랑 남의 자식을 바꾸셨겠다. 이런 분에게 김 대표 살려 달라고 부탁하러 나온 제가 어리석은 사람"이라며 "당신을 유월이는 왜 용서했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

Total 1,223건 28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exr.kr

접속자집계

오늘
1,693
어제
1,283
최대
33,570
전체
9,506,129
상세보기
group_icon패밀리사이트 더보기
bkts.co.kr부동산 다시보기
dcbooks.co.kr오늘의운세 무료보기
ggemtv.com겜TV
haevich.kr자격증 다시보기
kpopwiz.com케이팝 위즈
manoinfo.com내가게 양도양수
misotv.co.kr짤방로그
parrot.or.kr앵무새 분양센터
mail_icon문의/제안 :
cs@epr.kr

그누보드5
Copyright © misotv.co.kr. All rights reserved.
Mail :
cs@ep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