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오정 기자] ‘태양의 계절’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윤소이에 이어 그의 남편 조성윤까지 누리꾼들 사이 관심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월 윤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짝꿍이랑#으악!! 날씨#습하다#습해#요것이#무슨일이다요#ㅠㅠ#물많이드시고#더위조심하세욥#폭염주의#일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소이는 남편과 선글라스를 끼고 얇은 옷차림으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멋지네요. 언니 항상 화이팅이예요” “멋지고 예쁜 부부” “환상의 짝궁 너무 조아 보여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윤소이는 2011년 패션 잡지 모델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굿바이 솔로’, ‘유리의 성’, ‘무사 백동수’, ‘아이리스 2’, ‘황후의 품격’, ‘계룡선녀전’, ‘태양의 계절’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윤소이는 지금의 남편 조성윤과 결혼식을 올렸다. 뮤지컬배우인 조성윤은 역시 올해 나이 35세로, 두사람은 동갑내기 부부다.  본명 조강현인 그는 2008년 영화 '쌍화점'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데뷔, 지금까지 '김종욱 찾기', '쓰릴미', '락 오브 에이지',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고 있는 10년차 베테랑 배우다.  지난 9월 10일부터 15일에는 윤봉길 의사 뮤지컬 ‘워치’에서 대한민국 대표적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정신이 깃든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