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무렵 10화에서
동백이와 종렬이의 대화 장면 중 일부입니다.
원래는 앞뒤로 3분 정도 길이의 장면인데
오늘 다 찍어보긴 했는데 나머지 부분은 영 마음에 안들어서 그나마 나았던 이 부분만 올렸어요.
연습 기념으로☺?
업로드 해놓으면 연습한다고 해놓고
자꾸 연습 더 안하게 되어서?,
좀 더 연습해서 나머지 장면들까지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드라마 볼 때는 무척 인상깊게 봤는데
동백이 입장에서는 좀 통쾌해보였을 수도 있는데
연습하면서 보니까,
어찌보면 참 슬픈 장면이더라구요.

동백이의 34년의 삶이 담긴 장면인데
또 종렬이를 앞에 두고도
여러가지 감정이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또 들더라구요. 이런 연기 역시 쉽지는 않지만...??....잘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