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X '열여덟의 순간']
세상이 나에게 담을 쌓을 때, 그가 내게 꽃 피우라 말했다

'트래블러 in 아르헨티나' 멤버 확정 기사가 난 직후부터
딱 떠오른 조합에 신이 나서 조금씩 만들던 영상인데,
현생에 치이다 보니 거의 두 달만에 완성한 거 같네요?
이번주에 시작하는 ‘트래블러 in 아르헨티나' 첫방을 기다리며
하드에 고이 간직해놓은 영상을 드디어 업로드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줄거리★
한 사건에 휘말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강제전학을 오게 된 최준우 (옹성우).
준우가 지방에서 일하는 엄마와 떨어져 혼자 자취한다는 것을 알게 된 백두게장 사장 용식 모 (고두심)은
그 뒤로 준우가 눈에 띌 때마다 붙잡아다가 밥을 먹이고,
황용식 (강하늘)은 그런 준우를 가게에서 처음 보게 된다.
한편 준우는 편의점 알바를 하며 배달을 간 학원에서 학원 선생님의 시계를 훔친 도둑으로 몰리게 되고,
결국 경찰까지 학교에 찾아와 조사를 하게 된다.
준우가 그저 그런 비행청소년인 줄 안 경찰 용식은
우연히 준우와 마휘영 (신승호)의 대화를 듣게 되고,
준우가 누명을 쓴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휘영은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부모님을 통해 빠져 나가고,
덤덤한 듯, 그리고 이미 예상한 듯 이 모든 걸 견뎌내는 준우가 답답한 용식은 준우에게 손을 내미는데...

★BGM LIST★
00:00 ~ 00:42 하근영, 변동욱 - At Eighteen Opening (열여덟의 순간 OST)
00:43 ~ 01:31 하근영, 변동욱 - Our Youth (열여덟의 순간 OST)
01:31 ~ 02:24 Christopher - Moments (열여덟의 순간 OST)
02:25 ~ 03:25 존박 - 이상한 사람 (동백꽃 필 무렵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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