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재밋게 봤던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보러 딸과 함께
포항 구룡포 여행을 갔다. 구룡포는 용이 아홉마리란 뜻이라는데..
풍경이 멋진 구룡포 해수욕장 호미곶도 다 인근에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다.
작은 바닷가 마을엔 드라마 인기 때문인지
젊은 연인들이 많이 북적이고
내국인 외국인 동백이 촬영지 관광과
설 연휴 대게 가족 단체 손님으로 번잡한
도시는 차로 넘치고
동백이 가게 앞은
사진 찍기 위한 긴 줄 행렬에 포기!
멀리서 대강 찍고 왔다는..ㅜ
동네 전체가 게를 파는 대단지 같았어요 ㅎ

구룡포 바닷가에서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
동영상 찍느라 웃고 떠들고 ㅋ
춥고 힘들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
그 지역 관찮은 카페 여행도 빼먹으면 섭하지 ㅋ♪입소문 난 핫플래이스 카페를 찾아가
커피와 맛난 케잌도 먹고 사진도 찍고♪
소문난 포토존은 참 멋지고 좋았다..
또 하나 즐거운 추억 앨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