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

이 드라마에서의 엄마들처럼......

옹산의 부녀회 회장인 용식이 엄마, 아들을 위해 못할 것이 없는 용산의 대빵

필구의 엄마인 동백이는 자신을 빛나게 해 줄 아까운 용식이를 포기하고 엄마로 살기로 한다.

그리고 동백이의 엄마,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딸을 버리고

술집으로 남의집살이로 무슨 일이든 하며 버렸던 딸에게 보험금을 남겨주려고 애쓰는 엄마....

노사장 엄마는 변호사 며느리와 이혼한 아들을 지키기 위해

제시카 엄마는 그녀식대로 딸을 위해 무엇이든 한다.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어서 힘들다.




그렇지만 내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자기만의 꽃밭이 있는 동백이는 그녀의 진가를 알아보는 용식이와 훨훨 날아가고....




동백꽃 필 무렵은 우리가 모두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고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에 대한 답이다.

사람들이 서로 엉키고 치대고 좀 염치없어도 정이 있는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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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부동산 강영희 010-205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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