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윤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하고 있는 손담비가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향미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피부로 완성한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향미 뿌염안해요..?", "치명적~♥", "향미 짱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답니는 올해 나이 37세인 가수 겸 배우로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Bad Boy', '투명인간'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드림'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특히 최근 '동백꽃 필 무렵'으로 브라운관을 찾은 손담비는 향미 역을 완벽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총 20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촬영지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져 있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