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강하늘, 첫 키스 후 손잡았다 | White Student
강하늘의 '사랑' 고백이 실패로 돌아갔다.10월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에서는 동백(공효진 분)과 황용식(강하늘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동백과 용식은 첫 키스 후 손까지 잡았고 동백은 ‘우리의 이상고온이 시작됐다’, 용식은 ‘백번의 썸보다 한번의 막돼먹은 한판이 낫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용식이 집을 바래다주면서 “동백씨 좋아해요”라고 고백하자 동백은 “알아요. 옹산 사람들이 다 아는데”라고 말했다. 용식은 “그냥 좋아하는 것보다 거진 사 사”라고 더듬었고 이때 치킨 배달 오토바이가 도착해 말을 잇지 못했다. 이때 정숙(이정은 분)이 나타나 “내가 시켰어”라며 치킨을 받았다. 동백은 용식에게 “나 어려운 여자죠?”라며 “나 이제 안 쫄고 그냥 막 살 거에요”라고 말했다.(사진=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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