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멍뭉미가 폭발해버렸다. 강하늘의 폭풍 애교에 시청자들이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지난 3일 에는 동백(공효진 분)을 만난 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백은 치매를 앓는 자신의 어머니를 데려와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가게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접한 용식을 두 손에 선물을 가득 쥐고 가게를 향했다. 그 사이 동백은 향미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동백은 "나 좋다는데 마음이 살랑거리지 않으면 사이코"라면서 "이젠 아예 용식이랑 안 놀 것, 무시무시한 내 운명에 끼워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아에다가 비혼모, 치매 엄마까지 추가인데 어딜 끼워주냐"고 덧붙여 말했다. 그때 바로 용식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용식은 들어오자마자 "아~진짜!! 아 진짜, 진짜!!!"라고 외치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러면서 "아 나는 진짜 죽는 줄 알았다! 동백 씨 보고 싶어서"라고 외쳤다. 애교를 부리는 용식의 모습에는 대형견 미가 뿜어져 나왔다. 동백은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앙탈부리는 용식의 모습에 그만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갑자기 훅 들어와서 심장이 너무 아팠다", "멍뭉미에 취했다. 다섯 번째 돌려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멍뭉미 터지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된 영상을 확인해보자. Naver TV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