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 브이로그.
00:00 영일대 해수욕장
00:08 포항아트페스티벌
02:07 청포도 문학공원
03:00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03:17 구룡포 근대역사관(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03:37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영일대 해수욕장.
백사장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8만㎡로,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입니다. POSCO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 단위 피서지로 유명합니다. 샤워장, 탈의장, 무료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영일대 해상누각 야경은 여행객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스팟입니다.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기간: 2019. 9. 7(토) ~ 9. 28(토), 22일간.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포항만의 문화와 철학을 담은 세계 유일의 스틸 축제입니다. 스틸(Steel)을 매개로 문화, 예술, 과학, 첨단산업이 생태계를 이루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일대 해변에서 펼쳐진 스틸아트 페스티벌입니다. 무료 주차장이 준비되어있어서 자가용을 이용하여 방문했습니다. 영일만 해변이라 바로 옆 바다를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파도치는 모습은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영일대 해수욕장 스틸아트 페스티벌’입니다.
영일대 해상누각에서 동해바다 경치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포항 맛집, 당근식당.
우연히 발견한 포항 맛집 소개합니다. 생대구탕 된장찌개.

청포도 문학공원.
이육사 시인의 고향은 안동이지만 포항 청림동 일원에서 "청포도" 시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과거 포항 청림동 일대는 동양 최대 규모의 포도밭 ‘삼륜포도원’이 있었습니다. 마을담마다 벽화로 이육사 시인 초상화, 시, 혹은 이육사 시인을 상징할 수 있는 그림들이 그려있습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1923년 일제가 ‘구룡포항’을 축항하고 동해권역의 어업을 담당하면서 일본인의 유입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일본인 가옥거리에는 병원, 백화점, 요리점, 여관 등이 생겨났고, 지역상권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점차 시간이 흘러 남아있던 일본 가옥들은 훼손되었습니다.
포항시는 이 거리를 다크 투어리즘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였습니다. ‘다크 투어리즘(블랙 투어리즘)’은 전쟁 철거지 같은 인류의 죽음이나 슬픔을 대상으로하여 아픈 역사를 교육것을 의미 합니다.
이 때문에 일본인 가옥거리의 남아있던 일본 가옥들을 리모델링하여 역사를 주제로 한 테마거리로 조성하였습니다. 이 곳은 일제의 만행을 후대손들에게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룡포 근대 역사관.
일본인 가옥거리 안에 있는 역사관입니다. 특히 이 역사관 건물 자채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1920년대 일본인이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가옥입니다. 이 건물을 짓기 위해 당시 일본에서 직접 건축자재를 운반해와서 건립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불단(부츠단), 난방기구(고다츠), 창살(란마), 칸막이문(후스마), 장식기둥(도코바시라)’ 등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일본식 건물의 구조적ㆍ의장적 특징을 잘 갖추고 있어서 한국과 일본 건축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와 과메기에 대해 알려주는 문화관입니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족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포항 구룡포지역은 과메기 특구 지구 입니다. 과메기의 홍보와 품질관리를 목적으로 준공되었습니다. 포항의 바다, 과메기, 문화가 어우러져있으며, 온 가족 3대가 함께 관람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포항 구룡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포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포항의 관광지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합니다.

이 영상에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제공한 여기어때잘난서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썸네일에는 'HS두꺼비체'와 '비비트리'가 제공한 폰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포항여행 #영일대 #구룡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