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초이 tv 건축기행#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를 다녀왔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적산가옥으로 일본인 가옥거리가 형성되었지만 저는 구룡포가 고향이라 친구들과 골목길이 놀이터인냥 뛰어 놀던 어릴적 기억이 나서 남다르게 다가 왔습니다. 뼈 아픈 역사가 새겨진 구룡포 일본인 가옥들인데 그시절이 구룡포의 가장 화려했던 때 였고 지금 그 잔재가 유명 관광지가 되어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끌어 당긴다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그래도 어르신들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북적북적하는게 좋다시네요. 차가 이렇게 막혀도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구룡포 많이 찾아 주어서 구룡포의 역사가 새로이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