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배가본드’ 이승기, 백윤식에 도움 요청 “호랑이 굴로 들어갈 것” | Careful Place
이승기가 복수를 위해 백윤식에게 손을 내밀었다. 11월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16회에서는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블랙썬에 들어갈 계획을 세운 차달건(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몰래 몸을 숨기고 있던 차달건은 릴리(박아인 분)에게 “블랙썬 잘 안다고 했지? 거기 비밀부대 어떻게 들어가냐”고 물었다. 릴리는 “거기 아무나 못 들어간다. 테스트도 엄청 힘들다”며 차달건의 부탁을 거절했다. 차달건은 “너 고용하면 얼마냐”고 물었고, 이에 릴리는 “엄청 비싸다. 너 열 개 팔아도 안 될 만큼”이라고 답했다. 고민 끝에 차달건은 정국표(백윤식 분)에게 연락을 취했다. 차달건은 “설명드릴 시간 없다. 저 도와주시겠다는 말 잊지 않았냐. 돈이 필요하다”며 “호랑이 때려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갈 거다”고 말했다. 정국표는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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