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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다육식물 화상 걱정없이 예쁘게 물들이는 방법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황금정원입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다육식물 화상 입지 않고 예쁘게 물들이는 저만의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다육식물을 키우고 있는 장소는 정남향의 확장형 아파트입니다. 아파트는 공간 확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는 발코니 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다육식물을 달달하게 달구고 있답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난간에 테이블 타이를 고정해서 꼭 달구고 싶은 다육식물을 걸어두고 키운답니다. 제가 그동안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저희 집 환경에는 이 방법이 가장 적합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가을볕은 다육식물에게 더없이 예쁜 색깔 옷을 선물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방심하면 치유가 불가능할 정도로 큰 화상 피해를 입히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해마다 8월 8일 입추를 기점으로 에어캡을 이용해서 햇볕차광막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한낮에는 이렇게 티슈로 식물의 얼굴을 덮어준답니다. 티슈가 썬크림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따가운 햇볕에도 화상은 입지 않고 잎장은 상처 하나 없이 예쁘게 물이 든답니다. 본 영상에 등장한 다육식물은 수연, 적귀성, 부용, 몰개인 등입니다.만약, 저처럼 아파트에서 다육식물을 키우고 계신 분이나 가을볕에 화상이 걱정되신 분에게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오늘도 소중한 시간을 황금정원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배경음악 출처 : https://www.bensound.com/royalty-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