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가 김진엽과 사랑스러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백수 두 명 등장! 모두 저녁 단단히 드시고 KBS2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인아와 김진엽은 각자 노란색, 남색 운동복을 맞춰 입고 등을 기대고 서 있는 모습이다.  유쾌한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에 드라마 속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리는 훈남훈녀 커플” “본방사수할게요 드디어 현재 시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설인아는 2016년 드라마 ‘옥중화’에서 이승아 아역을 맡아 데뷔했다. 그의 본명은 방예린이다.  특히 ‘힘쎈 여자 도봉순’ ‘학교 2017’ ‘내일도 맑음’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현재 설인아는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도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설인아는 극 중 김청아 역을 맡아 번번이 시험에 떨어지는 경찰 공무원을 준비 중인 공시생으로 분했다. 설인아와 함께 김재영, 조윤희, 윤박 등이 함께 출연하며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되며 총 100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