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0일 일요일
‘사풀인풀’ 조윤희, 9년만 재회 동생 설인아에 독설 “뭘 또 망치려고” | White Student
조윤희 설인아 자매가 9년만 재회했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15회 (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에서 김청아(설인아 분) 김설아(조윤희 분) 자매는 중환자실 앞에서 딱 마주쳤다. 김청아는 중환자실을 기웃거리다가 언니 김설아와 마주치자 “오랜만이다. 9년만이다. 반갑다”고 인사했다. 하지만 김설아는 “여전하다. 남의 기분 생각 못하고 네 생각만 하는 건”이라며 동생 김청아에게 또 독설을 시작했다. 김청아가 “언니는 변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다. 다른 사람 같다”고 말하자 김설아는 “다행이다. 그러려고 떠난 거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동시에 “중환자실에 왜 왔냐”고 물었고, 김청아는 “교통사고 건으로 상대 보호자 만나야 해서. 친구 대신 왔다”며 “그럼 언니 왜 왔는데? 혹시 형부야? 인터마켓 높은 사람?”이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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