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사풀인풀 나영희, 설인아 며느리 삼나 “모질게 해 미안” 사과 | Famous Woman
나영희가 설인아에게 지난 일을 사과하며 아들을 부탁했다. 3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5-96회 (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에서 홍유라(나영희 분)는 김청아(설인아 분)에게 지난 일을 사과했다. 홍유라는 자신이 조작한 뺑소니 피해자 박끝순 납골당을 찾아가 ‘죄송하다. 할머니를 잊고 살았다. 아이들이 데려다주지 않았더라면 평생 잊고 살았을 거다’며 “잘못했습니다. 할머니. 제 아들 용서해주세요. 너무 괴로워서 제 옆을 떠나서 할머니 곁으로 갔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면목 없지만 거기서는 아프지 마시고 편히 쉬세요”라고 말했다. 마침 박끝순 납골당을 찾아갔던 김청아가 그런 홍유라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홍유라는 김청아에게 “고맙다. 여기 오라고 말해줘서. 준휘는 어땠니? 많이 울었지?”라고 물었고, 김청아는 “네. 한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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