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9일 일요일
첫방 ‘사랑은뷰티풀’ 진호은 죽음, 설인아-김재영 악연 시작 [어제TV] | White Student
진호은 죽음으로 설인아 김재영의 악연이 시작됐다. 9월 28일 첫방송 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1-2회 (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에서 김청아(설인아 분)는 구준휘(김재영 분) 구준겸(진호은 분) 형제와 처음 만났다. 2009년 여름, 고3 김청아는 이른 아침부터 모친 선우영애(김미숙 분)의 치킨집 일을 돕는 효녀였지만 어딘가 기죽은 모습에 한여름에도 긴팔 옷을 입은 모습으로 속사정을 암시했다. 아나운서인 언니 김설아(조윤희 분)는 목표도 꿈도 없는 동생을 꾸짖으며 아나운서는 제 목표였고, 꿈은 재벌가 입성 상속녀가 되는 거라 당당히 말했다. 그런 김설아가 강북에 살면서 굳이 거액을 들여 등록한 청담동 피트니스 센터에서 재벌 3세 도진우(오민석 분)의 눈에 들며 곧 꿈을 이룰 것을 예고했다. 도진우는 모친 홍화영(박해미 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집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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