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9일 일요일
‘사풀인풀’ 나영희, 아들 진호은 극단적 선택 알았다 ‘실신’ (종합) | Famous Woman
나영희가 아들 진호은의 극단적인 선택을 뒤늦게 알고 경악 실신했다. 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63-64회 (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에서 홍유라(나영희 분)는 아들 구준겸(진호은 분)이 스스로 죽음을 택했음을 알았다. 구준휘(김재영 분)는 김청아(설인아 분)를 잊지 못해 지구대 앞으로 찾아갔다가 강시월(이태선 분)과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구준휘는 김청아와 강시월이 식사를 끝낼 때까지 기다렸고, 강시월이 계산을 마치자 김청아를 붙잡고 “나랑도 있다가라”고 말했다. 구준휘는 “내가 오만했다”며 김청아와의 이별을 후회했다. 하지만 김청아는 “어쨌든 준겸이 나와 있다가 죽었다. 그 사실 때문에 고통 받고 있지 않냐. 어머니 만나서 좋았다. 우리는 서로를 치유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끝까지 모르게 하고 싶다”고 말했고, 구준휘는 “내가 아무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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