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 기자]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재방송 편성되며 배우 설인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인아는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최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오버핏의 화이트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설인아는 청순미가 돋보이는 긴 헤어스타일과 진한 화장 없이도 깔끔한 피부 등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고생인 줄 알았어요", "너무 예뻐요", "짱이다", "가을가을 하네요", "대박", "여신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4세인 설인아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조영남의 따귀를 때리며 얼굴을 알렸다. 일명 '따귀녀'로 주목 받기 시작한 설인아는 MBC '섹션TV 연예 통신'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설인아는 지난 2017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하며 조희지 역을 연기했다. 설인아가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연기한 캐릭터는 인국두(지수 분)의 여자친구이자 도봉기(안우연 분)와 미묘한 관계를 그려내는 캐릭터다.  설인아는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학교 2017', '내일도 맑음',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설인아는 KBS2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설인아는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김청아 역을 연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