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연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의 배우 설인아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언가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설인아가 담겼다. 마스크를 낀 상태인 설인아는 한껏 집중한 표정이다. 특히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소녀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사풀인풀 진짜 재밌어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인아는 최근 KBS2 주말 드라마 '사풀인풀'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앞서 김청아(설인아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는 기차에서 티격태격하는 첫 만남으로 운명적 인연을 예고했다. 구준휘에게 첫눈에 반한 김청아의 돌직구 고백에 이어 밝고 씩씩한 그녀의 매력에 묘한 미소를 지은 구준휘의 만남으로 두 사람이 펼칠 티격태격 로맨스에 더욱 기대를 모으던 상황.   이런 가운데 구준겸(진호은 분)의 죽음 10년 후, 두 사람은 새로운 사건으로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구준겸 죽음을 사고로 숨긴 김청아의 가슴 아픈 비밀과 하나뿐인 동생의 갑작스런 죽음에 충격을 받은 구준휘가 뒤늦게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설인아가 출연 중인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원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설인아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