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랑은 원더풀 인생은 뷰티풀 고아새끼 쓰레기 티나 나요 티가 나 대사에 대한 오열, 분노, 짜증, 격앙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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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뷰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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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랑은 원더풀 인생은 뷰티풀 고아새끼 쓰레기 티나 나요 티가 나 대사에 대한 오열, 분노, 짜증, 격앙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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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나행고TV Date20-10-07 00:00 Hit39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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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드릴 말씀은 제가 나행고 책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미디어에서 고와에 대한 잘못된 편견 을 심어주는 대사를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나행고 책에 이미 밝혀 놓았고 최근 경향신문에서 미디어에서 얘기하는
고아를 나쁘게 말하는 편견을 가질 수 있는 대사들에 대해서 조사한 내용이 있습니다 KBS 에서 방송된 사랑은 원더풀 인생은 뷰티풀에서 그런 대사가 나왔습니다 고아 새끼라더니 고아 새끼 쓰레기구만 쓰레기
고아들은 티가 나요 그 대사를 어느 시청자 분이 듣고 공영방송의 대사에 대해서 어떤 오해를 일으키는 보육원에 사는 고아들을 편애한 것에 대해 시청자 게시판 글 글 올렸습니다 그 당시에 저를 비롯한 고아단체
보호종료아동들을 후원하고 계시는 관심을 가지지 많은 분들이 대사를 보고
상당히 분노했습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많은 매체를 통해서 부모님없이 자란 아이들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심어 주는 그런 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른 어느 드라마에서
(고아를 일컬어) 근본 없는 사람이라고 얘기를 하고 부모 없는 놈이라고 얘기를 하고 하여튼 말씀드리는 것은 뷰티풀 원더풀 나온 고아 새끼라드니 고아새끼는 쓰레기구만
고아들은 티가 나요 티가나 대해서 제가 다시 격양된 목소리로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고아인 사람에게
드라마 극중에 극의 어떤 분위기를 위해서
그런 고아라는 배역을 선택했고 고아를 고아라고 표현하지만 사실은 현실 속에서 아무리 고아라고해서 당신 고아지오라고 했을 때 기분이 나쁜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저 역시 행복한 고아라고 생각은 하지만 고아 있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다고 생각이 때문에
고아로 자란 것이 자랑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보육원에서 자라면서
여러 가지 많은 혜택을 받고 보육원에서의 생활들이 저는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저는 고아라고
고밍아웃을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고아라는 말을 듣는 자체를 싫어할 수 있기 때문에 현실 속에서 그런 말을 했을 때는
정말 큰 실수를 한 것입니다 또한 (고아를 일컬어)
새끼라고 쓰는데 새끼는 말은
어린짐승 얕잡아보고 무시할 때 쓰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왜 고아를 앝잡아 보고 무시하고 쓰면 안되는 고아 새끼를 표현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쓰레기구만 쓰레기가 뭔가요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가 없고 버려지는 아무 쓸모가 없는 그러한 것을 쓰레기라고 일컫는데 고아 새끼를 쓰레기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상당히 분노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님이 없기 때문에 사랑을 더 받으면 좋겠고 그리고 더 사회에 필요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되는데 전혀 필요가 없는 쓰레기로
표현한 것은 그 작가님의 의도가 저는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아들은 티가 나 티가 나요 혹시 저에게서 어떤 고아라서
티가 나는 게 있을 수도 있겠죠 있을 수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여러 가지 뭐 이기심이나 욕심이나 아니면 또 세상을 좁게 본다거나 아니면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좀 부족하다던지 그것은 제가 고아이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저의 성품 자체가 그렇고 제 인생관 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이 영상을 보시는 분도 모든 인간은 완전한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고아니깐 고아 티가 난다 누가 일컬어서 누군가 저에게
고아인 것이 티가 납니다라고 한다면 저는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인격으로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은 현실 속에서 했을 경우에는 제 감정적으로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엄청나게 화를 내겠죠^^) 사실 있었던 일입니다 어디 드라마에서 그런 얘기를 했지만
고아 주제에 고아 주제에 뭘 알아
고아 주제에 네가 할 수 있는 게 뭐야
이게 현실 속에서 나타났습니다 회사에서 그리고 학교현장에서
친구 사이에서 이런 일들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저는 익히 (후배들에게서) 들었고
제가 당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고아 주제에
고아인 게 티가 나요 그런 비인격적인 발언을 하면 되겠습니까? 무엇보다 만약에 고아 주제에
그 부분에 (고아라는 단어를) 빼고 장애인이라고 한번 표현해 보십시오 죄송하지만 장애인 베이비
영어로 베이비 하시고 그 다음에 장애인 쓰레기
장애인 티가 나요 이렇게 (누군가) 발언한다면 장애인차별법에 의해서 바로 잡혀갑니다 아무튼 한 인간을 인간답게
인격체로 보고 존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려고 해야 합니다 정말 제가 많은 영상을 나행고 TV 통해 올리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것입니다 서로 더불어 가는 사회에서 이해할 수 있고 쓸데없는 발언을 절대 하지 않도록 설령 그러든 다른 어떤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들의 어떤 좋지 않은 모습이 보이더라도 그것을 사랑으로 덮어주셔서
없애도록 해야죠 격앙된 목소리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나행고 TV는 장애이해교육처럼 고아이해교육을 하고자 하는 그런 마음에서 시작하였고
장애인 인식 장애인 인식 개선 즉 고아인식개선을 위해서 드리는 말입니다 그러니 너무 오해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나행고 TV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또 궁금한 내용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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