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질 수정후 재업드 합니다.

주현미 옛노래 2곡
2001년 가요무대 방송

1) 알뜰한 당신 [가사]

울고왔다 울고가는 설운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아 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2) 애수의 소야곡 [가사]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 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마는
외로이 느끼면서 우는 이 밤은
바람도 문풍지에 애달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