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아 해운대 엘레지 ( 가요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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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심상익 Date22-08-31 00:00 Hit1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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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수아 / 해운대 엘레지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기울고
바다마저도 잠이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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