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효자중의 효자 가수 김동아 - 사의찬미(원곡: 윤심덕), 20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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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Old K-pop TV Date21-08-09 00:00 Hit1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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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71세, 가요계 대표적인 효자가수 김동아는 과거 나훈아, 송대관 가수와 함께 오아시스 레코드사의 3총사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그러나 1973년 김동아는 불의의 화재로 화상을 입으며 한동안 방송을 중단하고 말았다지요. 화재 당시 김동아는 대구에 작은아버지 댁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화염속에 있는 아버지를 구출하려다 전신 30% 3도 화상을 입고 9개월동안 병원 신세를 졌자만 온몸이 쪼그라들고 얼굴은 차마 대중들 앞에 설 수 없을 정도로 일그러져 버렸다고 합니다. 김동아는 대단한 실력임에도 흉한 얼굴모습에 소속사인 서라벌레코드사로부터 외면을 받는 등 화상 때문에 숱한 좌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한때 절망한 나머지 음악생활을 포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동아는 기적처럼 재기에 성공했고, 이후 '나를두고 가려무나', '오동나무', '효심', '그대 앞에 다시서리라' 등을 불러 큰 인기와 함께 1979년 KBS, TBC 가요대상과 최우수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방송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그후에 발표된 '와우정사', '아버지', '갓바위' 등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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