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무대(20.4.20-5.4) 100선-73 최무룡의 외나무 다리
Page info
Writer 가요사랑방 Date20-09-01 00:00 Hit12 Comment0Link
-
https://youtu.be/SOYKQ4lSP7g 2- Connection
Body
2.가수 : 최무룡(1928.2.25-1999.11.13)
3.작사 : 반야월
4.작곡 : 이인권
5.사진 : 외나무다리.복사꽃, 능금꽃
6.최무룡에 대하여
는 영화배우이면서도 노래를 아주 잘 불렀다
그는 본인이 출연한 영화의 주제가를 직접 부르곤 했는데, 외나무다리 꿈은 사라지고 단둘이 가봤으면 원일의 노래 그리고 영화 가는봄 오는봄의 삽입곡인 살고보세 아들의 심판등 많은 노래들이 있다..그는 1928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으며 1952년 중앙대 법대를 졸업했다. 최무룡은 그당시 한국을 대표하는 또 한명의 국민배우인 김진규와 쌍벽을 이루며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은막을 화려하게 수놓았으며 1957년 안성기와 함께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 데뷰하여 김지미 신드롬을 만들어낸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김지미와의 로맨스는 너무나도 유명하다..결국 나중에는 (사랑하기때문에 헤여진다...)라는 명대사를 남기고 헤여졌지만..그의 출연작으로는 외나무 다리
5인의 해병 빨간 마후라 원술랑 안개낀 장충단공원 오발탄 돌아오지 않는 해병 외아들 꿈은 사라지고 젊은 그들 이별의 종착역 잃어버린 청춘 비오는 날의 오후3시 자나 깨나 군도 거지왕자 등..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1959년 김석야 원작의 영화 꿈은 사라지고 에서는 주인공인 최무룡과 문정숙 두사람이 함께 주제곡 꿈은 사라지고와 나는 가야지를 불렀으며 2곡 모두 힛트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그는 그당시 한국최고의 인기배우 였으며핸섬한 그의 용모는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그는 배우이면서도 가수로도 활동 했는데 그의 힛트곡인 외나무 다리는 지금도 수많은 올드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7.노래 가사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 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 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님은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