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무대(20.4.20-5.4) 100선-69 현인의 럭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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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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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무대(20.4.20-5.4) 100선-69 현인의 럭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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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가요사랑방 Date20-08-28 00:00 Hit13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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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래 : 럭키서울(1947년)
2.가수 : 현인(1919년 ~ 2002년 4월 13일)
3.작사 : 유호
4.작곡 : 박시춘
5.사진 : 서울 모습
6.현인에 대하여
현인(玄仁, 1919년 ~ 2002년 4월 13일)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본명은 현동주(玄東柱)이다.
일제강점기 때 노래활동을 시작한 이른바 '가수 1세대'의 대표적인 대중가수이다.
본명은 현동주(玄東柱)이며, 1919년 경상남도 구포(龜浦)에서태어났다.
일제강점기에 영국 스탠더드 석유회사를 다녔던 아버지와 신여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풍족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났다.
1938년 경성제2고등보통학교(지금의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 일본 우에노[上野]음악학교(지금의 도쿄예술대학)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일제의 징용을 피해 중국 상하이[上海]로 건너가 악단 '신태양'을 조직해 활동하였고, 1946년 귀국한 후에도 악단을 조직하여 극장 무대에서 연주하였다.
그후 《신라의 달밤》의 작곡가인 박시춘(朴是春)을 만나 대중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처음에는 "성악을 전공한 음악도가 유행가를 부를 수 없다"고 하다가 박시춘의 권유로 《신라의 달밤》을 취입하게 되었고, 이 노래로 하루아침에 인기를 얻어 이후 주로 박시춘의 곡을 받아 왕성한 가수활동을 하였다.

대표곡인 《신라의 달밤》은 달빛이 비치는 산사에서 풍류객이 고도 경주를 내려다보며 흥얼거리는 듯한 가사와 이국적인 멜로디, 가수 특유의 부르르 떠는 창법 등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곧이어 내놓은 《비 내리는 고모령》은 일제강점기 국민들의 실향의 아픈 기억을 되살린 노래로 현인을 '국민가수'로 만들었다.
또한, 1951년 1·4후퇴 직후에 발표한 《굳세어라 금순아》는 흥남부두, 1·4후퇴, 국제시장, 영도다리 등 시대를 상징하는 단어들을 사용하여 전쟁 때문에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낯선 타향에서 고통받아야 했던 서민들의 슬픔을 극명하게 그려냈다. 그의 노래들은 1950~1960년대 격동의 시대에 서민들의 아픔과 향수를 달래주기도 하고, 희망을 심어주기도 하였다.

한편 그는 샹송, 칸초네, 탱고, 맘보 등 서양의 새로운 음악을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기도 하였는데, 《베사메무쵸》나 《고엽》 등의 번안곡도 히트시켰다.
1974년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7년 만인 1981년 다시 돌아와 말년에도 가수활동을 계속하였다. 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장, 연예협회 부이사장 등을 지냈고, 한국전쟁 종군연예인 공로패, 1999년 제6회 대한민국 연예대상(문화훈장) 등을 수상하였다.
대표곡으로 《신라의 달밤》《비 내리는 고모령》《굳세어라 금순아》《서울 야곡》《전우야 잘 자거라》《럭키 서울》 등이 있다.

7.노래가사
서울의 거리는 명랑한 거리
명랑한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도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에이오유엘 에스이오유엘 럭키서울

서울의 거리는 건설의 거리
명랑한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도 웃음이 솟네
너도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에스이오유엘 에스이오유엘 럭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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