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고 집가는길 신나게 혼자 노래부르기 (막부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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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트롯김소희 Date22-06-02 00:00 Hit1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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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JC86I_e4yc 4-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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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아쉬웠던게
컨디션 관리좀 잘할걸 그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틀전에 알바한다고 괜히 15시간을 무리하게 서서 일했더니 몸살기운에
다리도 퉁퉁 붓고 과민성 대장증후군 때문에 아침부터 하루종일 화장실 왔다갔다 식욕도 없어서 속만 울렁거리고 가슴만 답답하고
힘도 안나서 목소리도 떨고..제인생 최악의 컨디션에서 노래를 부르게 됐답니당..ㅎ
그래서 텐션도 많이 안나오고 겨우겨우 젖먹던힘까지 불렀던것 같아요(엉덩이 안아푸십니까아!!! 다들 일어나서 노래 부릅시다아아!!!!! 이러면서 노래를 불렀어요.ㅎㅎ)
나중엔 제발 경연있기 일주일전부터는 몸관리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래도 광주에서 온 저를 움청 반겨주신 영광에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까지 잊지못할것 같아요. 언젠가 어디선가 어느곳에서든 다시 뵙게 된다면 한번더 손 꼬옥 잡아드리고 싶네용
오늘 하루종일 고생한 울 아부지께서 점심시간에 달려오셔서 데려다주시구 일 퇴근하자마자 같이 6시간을 굶어서 기다려주셨답니다...
아부지왈:소희 니가 줄을 잘못섰구먼 우짠다고 맨 뒤에 있어서 너 입담 좋은것도 모르고.. 다른 노래들도 잘헌디.. 그래도 너무 낙담하지말고
여수든 순천이든 광주든 델다줄수있응께 언제든 말혀
든든한 아부지의 말씀에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영상은 제가 정말 즐기고 싶어서 막 부른거랍니다 ㅎㅎ
#이찬원 #찬스 #진또배기 #미운사내 #천년지기 #오라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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