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를 사랑한 13살 정동원의 이야기! | 인간극장 '트로트소년 동원이 1부'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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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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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를 사랑한 13살 정동원의 이야기! | 인간극장 '트로트소년 동원이 1부'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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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창원 Date19-11-18 00:00 Hit45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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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짓 한 번에 모두가 환호한다.
노래는 물론, 색소폰, 드럼 까지 완벽한 트로트 스타!
바로, 올해 13살인 정동원 군이다.
프로 가수 못지않은 동원이는
무대를 내려오면 또래 사이에서도 유명한 장난꾸러기다.

세 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마음의 문을 닫았던 동원이는
가족 외에는 이야기도 나누려 하지 않았다.
그런 동원이의 마음을 연 것은 트로트였다.
할아버지 정윤재 씨(65)를 따라 트로트를 흥얼거리던 동원이는
동네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우수상까지 받았다.
다시 밝아진 동원이가 가장 큰 성공이라는 할아버지.
그런데, 올해 초 동원이에게 충격적인 일이 생겼다.
할아버지가 말기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

할아버지의 암 치료가 시작되자, 부산에서 하던 일을 접고
동원이의 아빠, 용주 씨(41)가 10년 만에 하동 집으로 돌아왔다.
식당 일도 해야 하고, 아이들도 돌봐야 하고
거기다 동원이의 매니저 역할까지,
갑작스레 모든 일을 도맡게 된 용주 씨.
그중 제일 어려운 일은 아빠 역할.
아빠의 빈자리가 내심 그리웠을 아이들과
용주 씨와의 10년 간극이 조금씩 좁혀지고 있다.

한편, 할아버지의 증세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할아버지의 폐암이 척추까지 전이 됐다는 소식...
동원이는 어쩐 일인지 평소보다 더 밝게 행동한다.
자기가 슬퍼하면 할아버지도 슬퍼할 거라는 동원이.
동원이는 가수로서 성공해 암을 단번에 낫게 해준다는
1억짜리 주사를 할아버지에게 놓아주고 싶다고.
이제 동원이는 할아버지를 위해 노래한다...!

[트로트 소년 동원이 1부]

올가을 트로트 신동으로 지역 행사와 축제를 휩쓸고 있는 13살 트로트 스타 동원이.
무대 아래로 내려가면 그냥 평범한 13살로 돌아갑니다. 3살 때부터 키워준 할아버지는 동원이의 가장 큰 후원자이자 단짝이죠. 그러나 올해 6월, 갑작스러운 할아버지의 폐암 말기 선고를 받게 됩니다.
할아버지의 항암치료가 시작된 후 부산에서 하던 일을 접고 동원이 아빠 용주 씨가 하동으로 돌아와 빈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동원이와 오랜만에 낚시를 하러 나와 옛날이야기를 꺼내봅니다.

#인간극장 #정동원 #트로트 #영재 #13살 #전국노래자랑 #나훈아 #색소폰 #드럼 #KBS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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