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이자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전북 김제시 편을 방송합니다. 이번 방송에는 '김제의 딸'로 불리는 가수 현숙이 12년 만에 고향 무대를 찾아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섭니다.

44년 전통의 '전국노래자랑'은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지난주 방송된 207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6.6%를 기록하며, 지난 4월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2075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편'으로, 모악산 광장에서 마련된 특설 무대에 총 15개 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출연해 김제의 지평선만큼이나 호쾌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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