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한여성이 올랏습니다.
관객들은 평범한 참가자라 생각했지만,
그녀의 춤과 몸매에 감탄과 탄성이 동시에 터져나왔죠.
특유의 귀여운춤과 여유로운 제스처,
방청객들은 숨을 죽였고 결국 장내는 박수로 뒤덮였습니다.
그 무대는 방송직후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습니다.
초대가수 아니야? 이정도면 바로 데뷔각이라는 댓글이 쏟아졌고,
유튜브영상은 무려 백만뷰를 넘기며 전설로 남았죠.
놀라운건 그녀가 그냥 일반 참가자가 아니었다는 사실.
사실 그녀는 과거 걸그룹 러브큐빅 멤버 출신이었고,
이후 댄서로 행사무대를 누비며 여전히 노래와 춤을 이어왔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역사상 미녀출연자로 화재를 모았던 참가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최아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