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종목 동반 하락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주식투자 카페 운영자 강기혁 씨가 자신에게 제기된 주가조작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강 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카페에 올린 글은 기업분석 리포트 차원일 뿐 회원들에게 종목을 추천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회원들을 중심으로 투자자를 모았다는 의혹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강 씨는 동일산업, 만호제강, 대한방직, 방림, 동일금속 등 5개 종목의 폭락 원인에 대해서는 증권사들이 대출을 제한하고 만기연장을 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검찰은 강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를 내린 데 이어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강 씨가 운영 중인 주식투자 카페에는 회원 약 6000명 가량이 가입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5개 종목에 대한 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증권사들은 투자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신용융자를 중단했습니다.

#하한가 #강기혁 #주가조작 #주식카페 #거래정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