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이 점점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위협 발언 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 본토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직접 공격도 있었고 미사일 공습도 있었다고 러시아는 주장합니다. 예고된 우크라이나 대반격의 사전 작업 성격으로 보이는데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공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우방국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 배치를 시작한러시아는 또다시 핵 위협으로 해석될 만한 발언을 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에 핵과 같은 무기가 많지만 아직 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과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는 이미 핵무기 운반체계인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폭격기가 배치했는데 7월 1일까지 전술핵무기 저장고를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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