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은 2월을 알리고 있지만 한낮의 볕은 봄을 떠올리게 합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전남 구례에는 매화와 함께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노란 산수유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내일도 한낮에 오늘만큼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영상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목요일에 비가 내린 뒤 급격히 추워져 삼일절 아침 서울 영하 5도, 주말 아침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별다른 눈비 소식 없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중부 아침 기온은 춘천과 강릉 영하 2도, 서울 영상 2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 영하 1도로 출발해 한낮에 11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진행:김윤\r
\r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900703\r
\r
▣ 제보 하기\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r
◇ 전화 : 02-781-1234\r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r
◇ 이메일 : kbs1234@kbs.co.kr

#날씨 #기온 #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