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이 다시 진천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선수가 아닌 대표팀 고문 역할이었지만 카리스마는 아직도 대단했는데요.

선수촌 훈련장의 네트를 직접 설치하는 김연경의 모습, 처음 보는 낯선 장면인데요.

발리볼 네이션스리그를 위해 모인 대표팀 선수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는 김연경 고문!

한유미 신임 코치와도 소통하며 대표팀에 힘을 불어넣기 시작했습니다.

[김연경/여자 배구 대표팀 어드바이저 : "안녕하세요. 여자배구 국가대표 어드바이저 김연경입니다. 선수들하고 코칭스태프의 중간 역할을 하면서 많은 도움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정아/여자 배구 국가대표 주장 : "매일매일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 할 테니깐 항상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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