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14일) 낮 대전 태평동의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의 이번 방문은 태평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태평시장 '백원 경매 행사'에 기탁해달라며 윤 대통령이 직접 맸던 넥타이를 손수 세탁해 상인회에 기증했습니다.

'백원 경매 행사' 수익은 태평동 신생아를 위한 육아꾸러미에 전액 사용됩니다.

김 여사는 일요일인 지난 9일 윤 대통령과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뒤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식, 12일 납북자·억류자 가족 만남, 13일 히어로즈 패밀리 출범식에 이어 이날 대전을 방문하며 4일 연속 단독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김건희여사 #윤석열 #대전태평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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