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월간 기준으로 0.5%가 하락해 3년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가 잇따르면서 연방준비제도가 곧 금리 인상을 중단할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현지시간 13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와 식품을 뺀 근원물가가 잘 잡히지 않고 있고 이 달 들어 국제유가도 80달러대로 급등하면서, 전문가들은 연준이 올해안에 금리를 내리기 쉽지 않을 거란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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