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쇼로 ‘피날레’…엑스포 실사 평가는? [9시 뉴스] / KBS 2023.04.06.
Page info
Writer KBS News Date23-04-06 00:00 Hit22 Comment0Link
-
https://youtu.be/tRMEGGnAf-w 2- Connection
Body
[기자]
네, 부산 광안리 밤바다를 수놓았던 불꽃쇼는 밤 9시쯤 끝났습니다.
부산시는 오늘(6일) 이 일대에 100만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불꽃쇼는 끝났지만 여전히 시민들이 남아 밤바다의 정취를 즐기고 있습니다.
행사의 백미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는 밤 8시 30분부터 30분간 펼쳐졌습니다.
부산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K-웨이브'를 주제로 7만 발의 불꽃이 광안리 밤바다를 수놓았는데요.
실사단 역시 시민들과 함께 불꽃쇼를 지켜봤습니다.
엑스포 유치위는 이번 불꽃쇼로 부산의 역동성과 범시민적인 유치 공감대, 그리고 안전한 엑스포 개최 역량을 선보였다고 자평했습니다.
[앵커]
실사단이 우리 부산을 어떻게 평가했는지도 궁금합니다?
[기자]
네, 우선 실사단은 이번 방문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실사단은 "부산은 정말 준비가 잘 됐다"며 "얼마나 엑스포를 열고 싶어 하는지, 그 열정과 지지를 느꼈다"고 총평했습니다.
다만, 다른 경쟁 도시인 리야드와 로마,오데사 등 세 곳과의 비교 평가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파트릭 슈페히트/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장 : "실사 보고서에 어떤 내용을 작성할지 말하기는 어려운데요, 대한민국 부산은 엑스포를 개최할 모든 것을 갖췄습니다."]
오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실사단은 내일 오전 우리나라를 떠나게 됩니다.
부산의 엑스포 개최 여부는 11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때 171개 회원국 투표로 판가름 납니다.
지금까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영상편집:이동훈\r
\r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645232\r
\r
▣ 제보 하기\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r
◇ 전화 : 02-781-1234\r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r
◇ 이메일 : kbs1234@kbs.co.kr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 #불꽃쇼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