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대 선두주자" 총선 차출론…한동훈“저와 무관한 일”, "탄핵 당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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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3-03-27 00:00 Hit1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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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은 오늘(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기자들을 만나 “탄핵이라는 말이 민주당 정치인들이 기분에 따라 할 수 있는 말이 되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탄핵에는 각하 결정이 없다. 민주당이 탄핵을 진행하게 된다면 그 절차 내에서 이 법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 법이고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법인지, 실질적인 판단을 헌재로부터 받아낼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장관은 민주당이 민형배 의원 복당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당내 사정이니까 법무부 장관이 언급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면서도 “헌재 결론조차 ‘위장 탈당’ 등 심각한 위헌, 위법적인 절차가 입법 과정에서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위장 탈당시켜서 계속 입법할 게 아니라면 사과는 제가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여의도 연구원장에 임명된 박수영 의원은 오늘(2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셀럽을 뛰어넘어서 히어로까지 갈 수 있다”며 한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한 장관이 스스로 판단해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개인적으로는 등판하면 좋겠다”며 "586세대를 퇴장시키는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우리 당의 승리하고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을 지휘하는 선대본부장이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가능하다. 지금 굉장히 인기가 있는 일종의 셀럽이 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 장관은 총선 차출론에 대해 지금 보시다시피 제가 법무부 장관으로 할 일이 굉장히 많다”며 “저와 무관한 일이고 법무부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총선차출론 #법사위 #선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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