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우크라 해법 ‘대화’ 한목소리…시진핑, 푸틴 방중 초청/中에 기운 무게추, 시진핑만 빛내줬나…'실속' 못챙긴 조연 푸…
Page info
Writer KBS News Date23-03-22 00:00 Hit18 Comment0Link
-
https://youtu.be/jnWNaBed6r0 3- Connection
Body
어제 모스크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대화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푸틴 대통령은 중국의 평화계획이 해결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중국으로 초청했고, 러시아는 연내 방문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극진한 환대와 예우 속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이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러시아 일각에선 중국 쪽으로 무게추가 지나치게 기울면서 시 주석만 빛내주는 자리가 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서방의 외교적 고립 시도가 실패했다는 걸 보이는 것 이상으로 실질적으로 얻은 것이 마땅치 않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반면 시 주석은 중국에 의존하는 러시아의 모습을 대내외에 보임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대러 관계에서 우위를 점했을 뿐 아니라 '평화 중재자'를 자처함으로써 향후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이 열린다면 중국 역시 당사자로 참여하게 되는 구도를 구축했습니다.
#시진핑 #푸틴 #중국 #러시아 #우크라 #우크라이나 #중러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