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전기차 얼린 '북극 한파'…방전·견인 속출/"충전소가 전기차 무덤"…영하 50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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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1-21 00:00 Hit1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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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일대에선 충전소마다 긴 줄이 생겼고 기다리다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이 잇따라 견인차량이 수시로 출동합니다. 충전소 충전기마저 얼어붙고, 대기하다 방전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은 충전소가 전기차들의 무덤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전체 차량 4대 중 한 대가 전기차인 노르웨이의 자동차연맹에 따르면 전기차 주행거리는 영하 2도가 되면 영상 23도일 때보다 18.5% 짧아집니다.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리튬, 인산, 철을 사용하는 LFP 배터리를 늘린 점도 취약성을 가중 시킨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아 겨울철 성능 저하가 더 큰 편입니다.
뉴욕타임스는 기온이 낮고,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북유럽에 비해 미국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미비한 것도 문제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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