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오늘(24일)로 1년이 됐습니다.

조기에 끝날 거라던 예측과는 달리 전쟁은 출구가 보이지 않고 사상자는 계속 늘어만 갑니다.

동부와 남부 전선에선 격전이 몇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로를 비난하며 승리의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군축 협정을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우며 각기 우군을 결집하는 등 세 대결에 나서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핵 공방까지 고조되는 상황이라 신냉전의 긴장감이 팽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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