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의 공화당 후보를 선출하는 아이오와주의 첫 경선, '아아오와 코커스'가 현지시각으로 15일 저녁 시작됩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8년 전 선거 구호를 다시 내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경쟁자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2파전 양상인데요,

미 NBC 뉴스가 아이오와주 공화당원 약 7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율 48%로, 20%인 헤일리 전 대사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다만 변수는 갑작스런 한파와 투표율입니다. 아이오와주에는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현재 체감온도 -3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악천후 속에 시작되는 미국 공화당 아이오와 경선 상황 전합니다.

#아이오와코커스#공화당경선#트럼프#미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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