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미국 '북극한파' 기승…체감온도 영하 50도, 곳곳 비상사태 "이런 추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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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1-16 00:00 Hit1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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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고, 도로에서는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현지 시각 14일 하루 천 5백여 편이 결항됐고 7천5백 편이 지연 출발했습니다.
육로 상황도 좋지 않아 곳곳에서 사고가 속출했고 미시시피의 경우 30개 카운티의 도로가 얼음으로 뒤덮였다는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몬태나와 사우스다코다 등 내륙 지역에서는 체감 온도가 영하 50도 아래까지 떨어졌습니다.
CNN 등 현지 언론들은 미국의 약 79%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미국 내 1억 4천만 명이 한파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남미지역은 폭우가 덮쳤습니다. 주민들은 허리까지 잠긴 물을 헤치고 살림살이를 챙깁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는 하루 만에 260밀리미터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1월 평균 강우량보다 40%나 많은 양이 하루에 쏟아져 관측이 시작된 1997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폭우에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11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집에 머물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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