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러 '영하 62도' 최강한파…유럽은 '겨울 폭염' 초여름 날씨/살인한파·이상고온으로 전 지구 몸살[뉴스정주행]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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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3-01-26 00:00 Hit2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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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가 덮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도 얼어붙었는데요.
중국 최북단 모허시의 기온은 영하 5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역대 최저 기온이 1969년에 영하 52.3도였으니까, 50여 년 만에 기록을 갈아치운 겁니다.
일본에서도 기온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큰 눈까지 내렸습니다. 곳곳에서 폭설의 영향으로 도로와 철도 운행에 차질이 생기고, 항공편은 무더기 결항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여름 전례 없는 폭염과 홍수로 몸살을 겪었던 유럽은 이번엔 역사적으로 가장 더운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스키 월드컵 대회가 취소될 정도로 눈이 적은 알프스 산맥 주변의 스키장들은 울상입니다.
유럽은 유례없는 따뜻한 겨울 날씨에 스키장 대신 바다로 놀러 간다고 하는데요.
기상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이같은 기상이변이 잦아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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